어제까지만 하더라도 디스토피아를 그린 이야기라면 이미 평생 접할 분량을 다 본 것 같다고 여기던 사람이 오늘은 디스토피아 소설을 쓰게 되는 것이 삶인 모양이다. 그러니 내일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며, 방향성은 어느 쪽으로도 열려 있다는 여전한 믿음을 가지고 썼다.
2023년 봄
은모든
1)주석자리
청춘유감
시차 노트
이달의 온도는,
최선을 다하면 죽는다
더 게임
온전히 평등하면서 지극히 차별적인
빅아이
천리안 브라더스
워드스케이프(wordscape)
쓰지 않는 저녁
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
김도훈의 교양 食
참은 것과 참지 않은 것의 목록
미래와 전망
+1
시선으로부터,
당신을 위한 것이나 당신의 것은 아닌
1차원이 되고 싶어
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
사랑 밖의 모든 말들
우울한 나는 사람이에요
최소한의 선의
커피를 좋아하면 생기는 일
나라가 당신 것이니
미래 산책 연습
지금 여기의 아이돌-아티스트
괄호[과:로]가 많은 편지
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
꽤 괜찮은 해피엔딩
수면 아래
성소년(聖少年)
월(wall)
짐승일기
프롤로그 에필로그
국자전
성덕 일기
차녀 힙합
순간들 기록 없이
거짓말들
나, 프랜 리보위츠
너와 나의 점심시간
나는 왜 이렇게 웃긴가
오늘도 별일 없었어요